들어가는 입구는 계단아래 행인이 지나가는 쪽에 있는 미닫이문이에요.
진짜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있어요. 네이버에 전화번호도 없죠. 우리는 무작정 갔는데 다행히 오픈전인데도 들어오라고 하시더라구요. 오픈런했네요.
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지난 주말 토요일이었는데 우리 테이블밖에 없었어요. 한 커플이 들어왔는데 컷트 당했어요. 무조건 4명 만들어야 해요.
음식을 인원수대로 주문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밑
반찬이 나와요. 와 맛있겠다~~~
이게 끝인줄 알았죠.
계란말이도 밑반찬~~~저희 주문한거 아닙니다. 기본 반찬인데 주문하는 계란말이 같아요.
커플 두명이 들어왔는데 컷 당했을때 좀 심하다고 생각했는데 밑반찬을 보니 왜 4명이 와야하는지 이해되더라구요.
된장찌게도 공짜~~~!
드디어 메인메뉴 양푼 갈비찜 등장~ 2인분인데 양이 푸짐했어요. 맵고 맛있고~~ 처음엔 그냥 칼칼하다 했는데 나중에 매운맛이 올라오더라구요~~~ 국물에 밥말아먹고 싶다.
맵찔이 친구를 위한 부추잡채~~
골뱅이 빠질 수 없지요~~~새콤 달콤!!!
참, 주류, 물, 밥은 셀프에요~~~ 밥도 공짜~~ 그러나 주문한 메뉴먹느라 밥은 너무 배불러 패스~~~
참고로 저의 최애 픽은 매운양푼갈비였습니다.
정말 만족스럽게 먹었는데요...
한가지 아쉬운 점은 화장실이었습니다~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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